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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의 잠실 신사옥 `EAST WEST 캠퍼스` [사진 제공 = 삼성SDS] |
이상헌 연구원은 "(삼성SDS는) 올해 분할계획이 없고 향후 적정시점에 분할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재차 분할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더 이상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S의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 매출 8조9974억원, 영업이익 6876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 9.6%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물류BPO 부문의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그는 "올해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신규사업 가시화 및 확대 등으로 인해 삼성SDS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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