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속에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
럴당 94달러선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이 어제보다 배럴당 2.19달러 상승한 94.46달러선에 거래됐다고
두바이유의 강세는 어제 배럴당 101달러선에 육박한 뉴욕시장 원유 선물가가 뒤늦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어제보다 1.24달러 떨어진 99.64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20 달러 하락한 98.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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