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종합건설은 제주시 외도동에 들어서는 소형 공동주택 '외도 해밀마루'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4일간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20~40대의 젊은층 수요자들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공급면적 기준으로 67.41~69.10 ㎡ 규모의 130가구다. 지하와 1층에는 주차장과 상가가 각각 자리잡는다. 일부 남향 세대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월대천, 외도축구장, 실내수영장 등이 있다.
제주 도심에서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도 접근성은 좋아 출퇴근 직주 근접은 물론 대형마트로 이마트, 롯데마트와 농협하나
교육시설로는 외도초등학교, 제주서중, 노형중학교가 가깝고 버스 정거장은 3분 거리다.
시행은 한밭, 시공은 한일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신탁과 분양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담당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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