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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7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4.1% 줄어든 수준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7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72조8000억원) 대비 0.3% 감소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7% 줄어든 약 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종류별로는 특수채의 비율이 3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회사채(25.1%) ▲일반회사채(16.5%) ▲파생결합사채(7.4%) ▲CD(6.7%) ▲SPC채(6.4%) ▲국민주택채(4.1%) ▲지방채(1.3%) ▲지방공사채(1.2%)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금융회사채, 일반회사채는 증가하였으나, 지방공사채, 국민주택채, 특수채 등은 감소추이를 보였다.
지방채의 경우 9927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지방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 발행물은 2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 대비 2.0%, 1년초과~3년이하는 634억원으로 6.4%, 3년초과 장기물이 9093억원으로 91.6%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19조5299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2조344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 대비 12.0%를 차지했고, 1년초과~3년이하는 11조9399억원으로 61.1%, 3년초과 장기물은 5조2460억원으로 26.9%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12조8681억원이 등록발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9.2%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3984억원으로 총 발행금액 대비 3.1%를 차지했고, 1년초과~3년이하는 6조1123
파생결합사채는 1분기 5조7197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2조3557억원이 등록발행됐으며, 기타파생결합사채(DLB)는 3조3640억원이 등록발행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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