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그룹의 P2P투자사 줌펀드는 소상공업과 관련한 투자 상품을 전체의 30%까지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부동산 담보가 부족해 일반 대출이 어렵지만, 사업체의 실질적 현금 흐름과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가능성에 따라 P2P상품을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디저트 전문 카페 '티라레미수'의 경우, 개점 예정인 왕십리 직영점의 공사 현장을 실사해 등급을 평가했고 이후 31호 투자
현재까지 줌펀드가 마련한 프랜차이즈 등 소상공인 P2P투자 상품은 금액은 총 2억3000만원이다. 줌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티라레미수 2차 투자 상품인 '줌33호'로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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