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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259억원,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4.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보다 제한적이었던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 효과로 '서머너즈워'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9% 감소한 1010억원에 그칠 전망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 없이도 안정적인 매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서머너즈워' 장기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순위 상승은 다소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어 진행된 아이템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 구글 플레이 순위가 10위권 내에 재진입한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또 '서머너즈워', Activision의 'Skylanders' IP(지적재산권) 기반 신규 게임들의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다. 출시 시점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나 흥행 IP 활용에 대한 전략이 구체화됐다는 점과 해외 유명 IP를 확보했다는 점은 중장기적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밝혔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서머너즈워'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케팅의 급격한 감소에도 매출 감소폭은 제한적이어서 공격적인 마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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