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식 연기' 황사 한 풀 꺾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식을 내일로 늦추게 만들었던 영남 지방의 강력한 황사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황사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부산에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강원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 주가, 미국발 악재로 1700선 무너져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말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1700선이 무너지며 16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 원.엔 환율, 2년 5개월래 최고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원.엔 환율이 2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주식 시장 약세 영향으로 급등 마감했습니다.
▶ 출총제 상반기 폐지...유류세 인하
정부는 올 상반기까지 출자총액제한제를 폐지하고 5월부터 유류세를 1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지시했습니다.
▶ 방통위원장 내정 놓고 또 대립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 교체를 둘러싸고 대립중이던 여야가 이번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에 대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 '페놀 오염물' 내일 대구 통과
구미지역 낙동강에서는 페놀이 더 이상 검출되지 않고 있지만 페놀에 오염된 강물이 내일 새벽에는 대구부근 취수장을 통과할 것으로
▶ 금감원, 삼성증권 특별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오늘부터 삼성증권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아차 노사, 체질개선 함께 노력
기아자동차 노사가 흑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질개선에 나섰습니다. 임원은 연봉의 20%를 자진반납하고 노조는 전환배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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