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는 지난 26일 서울메트로의 성동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현장점검'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빠르면 오는 8월 운행 가능한 신형 전동차 10량(1편성)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서영진 시의회 교통위원장,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원시스는 지하철 2호선으로 이번 10량을 포함해 올해 50량, 내년 150의 신형 전동차를 납품할 예정이다.
신형 전동차는 시속25km 속도의 충돌에도 충격을 흡수하게 설계된 안전망 보강과 객실안 공기청정장치, 좌석수 축소, 선반 제거, 고사양 CCTV 확대설치, 통로 확장, 통로간의 문 개수 축소 등에서 기존 전동차와 차이가 있다.
다원시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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