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증산뉴타운에 들어서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 [제공 = 롯데건설] |
지난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수색증산 지구는에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1만3000여 가구(10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서북부의 '미니신도시'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 32가구 ▲전용 49㎡ 22가구 ▲전용 59㎡ 135가구 ▲전용 84㎡ 230가구 ▲전용 99㎡ 27가구 ▲전용 114㎡ 8가구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인만큼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상암DMC가 바로 앞에 위치할뿐만 아니라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교통 여건이 우사한 편이다. 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대규모 개발호재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시에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 투자 가치도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시는 수색역 일대 차량기지 이전 용지에 업무·상업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용지 규모는 32만 3000㎡로 여의도공원의 1.5배에 달한다. 아울러 서울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 일대에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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