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 ‘어반브릭스` 아파텔 분양

↑ 어반브릭스 아파텔 투시도 [사진제공: 유니시티]

최근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이하 소형평면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2~3인 가구가 늘면서 대형 평형보다는 소형평형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니시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대에서 ‘어반브릭스' 아파텔의 잔여실을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 단일 평면으로 구성되며, 가전(빌트인 냉장고·드럼세탁기·시스템 에어컨 2기·시스템 월) 및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형평면의 인기는 아파트 가격 추이를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부터 2년간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셋값(3.3㎡당 기준)은 730만원에서 902만원으로 총 23.56% 올랐다. 서울·수도권 소형 아파트 전셋값도 평균 2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이런 인기에 힘입어 소형 아파트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이를 대체하는 아파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같은 평면구조기 적용된 오피스텔을 말한다. 실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오피스텔은 방 2개와 거실을 배치한 3베이 또는 전후면부에 창이 설치된 맞통풍구조 형태로 설계돼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이 선호한다.
유니시티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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