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7500원(2.07%) 내린 3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59.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5억원으로 0.56% 줄었고, 당기순익은 174억원으로 73.7% 감소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663억원, 839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발표치는 이를 크게 밑돌았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