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지난 수년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온 부실재고 문제와 판가인하에 의한 적자구조를 극복하고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엘케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주문이 이어지면서 신규 물량이 증가했다"며 "또 해외법인 생산 확대를 통한 본사 구조조정 단행으로 인건비 등 고정비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