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07%, 0.06%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노원구가 가장 많이 올랐고 중랑구와 금천구 등 강북 지역 아파트가 상승
반면 새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미루면서 강남과 신도시 '버블세븐' 지역 중대형은 수요가 줄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가 평균 500만원 가량 하락했고, 강남과 양천구 등 버블 세븐 지역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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