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최고의 유망펀드로 꼽히며 시중자금 몰이에 나섰던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 펀드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78개 중국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24%로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16.91%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인도펀드는 3개월 수익률이 -16%지만, 최근 한달 수익
이들 펀드들이 부진한 것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글로벌 증시 불안과 국내 인플레이션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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