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년 신진건축사 대상 수상작 하동 두 마당집 + 정금다리카페(경남 하동군 화개면) 한보영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이한) 주위의 우수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툇마루, 2개의 마당 등 전통적 요소를 도입하고, 시멘트 벽돌을 외부마감재료로 사용하여 창의적이라고 평가된다. |
올해 다섯번째인 이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한다.
신진건축사 참여 확대를 위해 단독설계 작품으로 한정했던 기존 응모자격을 올해부터는 참여 건축사가 모두 만 45세 이하라면 공동설계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또 제출서류도 간소화해 준공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포토폴리오 등 관련 서류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접수받고 현장 심사를 실시해 8월 중순경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국토부장관상 3점, 대한건축사협회장상 5점)과 건축물 부착용 동판을 수여하고,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올해는 건축계 올림픽이라 할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가 열리고 신진건축사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