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이달 말 제주를 시작으로 6월 초 부산, 서울을 순회하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호텔·카지노·테마파크·경영지원 부문에서 근무할 2100여명으로, 이번 채용은 올 하반기 예정된 1차 개장에 따른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달 25·26일 이틀간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부산은 6월 7일 부산상공회의소 회관 2층 국제회의장, 서울은 9~11일 사흘 간 JBK컨벤션홀(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이력서를 갖고 현장으로 오면 된다. 신입직 채용분야는 호텔은 ▲객실운영 ▲객실관리 ▲식음운영 ▲조리이며, 카지노는 ▲오퍼레이션 ▲재무·회계 ▲서베일런스 ▲마케팅, 테마파크는 ▲파크운영
면접 시 서비스마인드와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집중 평가한다. 어학 특기자와 직무 관련 전공자와 유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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