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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홍식 연구원은 "내년까지 뚜렷한 영업이익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면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추가 상승 폭 둔화가 불가피하고 연결 자회사(BC카드 등) 이익 기여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주파수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더불어 마케팅 비용 역시 감소하긴 어려워 보여 비용 감축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회계적인 이슈이긴 하지만 단말기 할부 수수료가 매출액에서
김 연구원은 다만 "KT의 벨류에이션상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며 "2015~2016년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폭이 미미해 PER, PBR 측면에서 세게 주요 통신사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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