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물가불안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를 기록해 3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또 전달보다도 1.1% 올라 10개월만에 최고치를
생산자물가가 급등한 것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산품 가격이 무려 9.7% 오른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5.9%에서 올 2월 6.8%로 계속 높아지고 있어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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