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증여세에 대한 정확한 상식이 없어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의 재산 증가분 6억원이 아파트 매각 대금인가"라는 통합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문에 "아파트 두 곳을 팔아 남은 돈이 배우자의 통장으로 들어갔다"며 이같
이 내정자는 또 장남의 중학교 학군 때문에 지난 2001년 일시적으로 가락동으로 전입한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상 위장전입을 시인했습니다.
반면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서는 "생계곤란 등의 이유 때문임을 신 앞에서 정중히 얘기하겠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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