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마켓펀드 자금 유입 가속

해외 악재로 증시 불안이 지속되면서 머니마켓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머니마켓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5일 현재 65조3천80억원으로 전주보다 3천490억원이 늘어 9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머니마켓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46조7천380억원에서 18조5천700억원으로 40% 불어났습니다.
이는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이 마땅한 대체 투자수단을 찾지 못한 채 초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로 옮겨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