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하남 미사 우성르보아파크2’ 그랜드 오픈을 앞둔 우성건영이 상가. 오피스텔 전문건설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도급순위 100위내 진입해 1군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 특히, 우성건영(주)의 최근 3년 매출실적 및 상승률은 관련 업계에서도 성공적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2014년 전년대비 매출액 상승률(표 참조)은 244,4%를 나타냈고 2015년과 2016년 각각 188,8%, 170,7%의 상승률을 보였다.
우성건영의 고도 성장 배경은 저금리 기조 속에 수익형부동산 사업이 활황을 보인 것 이외에도 우성건영(주)을 포함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오병환 회장(사진)의 내실 있는 경영방침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우성건영(주)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브랜드 ‘르보아’의 대박성공 이면을 살펴보면 더욱 확실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2013년 마곡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르보아’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르보아1,2를 시작으로 2015년 하남미사 르보아파크, 르보아리버, 2016년에 동탄2신도시 르보아시티까지 핵심투자지역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고 ‘르보아’ 오피스텔 뒤에는 항상 최초・최단기란 수식어도 따라 붙었다.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이 아닌 대기업 브랜드 상품과의 경쟁에도 전혀 뒤처짐이 없을 정도의 마감재나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상품력을 강화한 오회장의 깐깐함이 보이지 않는 대박성공의 주 요인이라는 평가다.
또한 ‘르보아’ 오피스텔은 계속 진화하고 있고 무엇보다 고객의 트랜드를 반영한 상품진화에 소홀치 않는다. ‘르보아’의 진화는 2017년 6월 초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2’ 오피스텔로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우성건영(주)의 성장속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 동탄2신도시를 포함해 위례신도시, 마곡지구 등에 경쟁력 있
향후 우성건영(주)는 사업다각화도 꾀할 예정이다. 상가. 오피스텔 사업 외에도 호텔관련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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