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송전선로 공사 계약식에서 마숨-알-베루니 방글라데시 전력청 사장(왼쪽)과 장호윤 GS건설 전력제어담당 상무(오른쪽)가 프로젝트 계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
지난 24일 수도 다카의 방글라데시 전력청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마숨-알-베루니 전력청 사장과 장호윤 GS건설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중남부 지역 파투아칼리~고팔간지 총 160㎞ 구간 400kV송전선로와 고팔간지~파리드푸르 9㎞ 구간 132kV송전선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건설사가 설계·구매·시공을 모두 맡는 EPC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983년 방글라데시 변전 프로젝트 사업에 진출한 후 3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도 한국 대외원조협력기금 EDCF 지원을 받아 400kV 비비야나~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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