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백엔당 951원35전을 기록하면 지난 2005년 5월6일 이후 3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신용위기 심화에 따른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움직임 속에
원·달러 환율도 어제(10일)보다 4원70전 오른 970원으로 마감하며 23개월만에 97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8일 이후 8거래일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3원40전이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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