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명품주거지 문성지구서 ‘문성파크자이’ 7월 입주

↑ 문성파크자이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지난 2015년 3월 경북 구미시에서 공급된 '문성파크자이' 1138가구가 오는 7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구도심권과 산업단지 위주로 공급됐던 구미시 주거단지를 대신해 교통·교육·생활시설을 고루 누리는 문성지구가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구포~생곡간 대체우회도로가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미시청을 포함한 도심 및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출퇴근 여건이 한결 편해진다. 또한 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 2020년 완공) 서남측과 고아읍 괴평리 일대를 연결하는 4.1km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문성지구는 하이테크밸리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미시 숙원사업이던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가 2019년 완공되면 고아읍 문성지구를 비롯한 북부지역은 기존 구미IC 이용보다 20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도보 통학거리에 구미고·구미여고가 있고 학원가(봉곡동·형곡동)도 가깝다. 오는 2018년 문성초교가 지구 내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미시 3대 명소중의 하나인 들성생태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2018년까지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와 광장, 주차장, 수영장, 헬스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문성파크자이'는 높은 생태면적율을 적용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첨단 이지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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