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5월 31일 이정희 세무자문본부 대표(사진)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CEO는 1일부터 3년 임기의 CEO 직무를 수
행한다.
그는 30년 이상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감사 및 재무자문, 세무자문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 온 베테랑이다. 2010년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장에 취임한 뒤 세무부문 경쟁력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딜로이트안진의 영향력과 매출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