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일 청약을 시작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금강주택] |
같은 기간 특별공급 물량 신청을 접수한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도 530가구에 총 1436건이 접수돼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스테이는 의무 임대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라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별도의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공공택지 민영임대주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5월 26일 개관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간 2만명이 방문해 인기를 증명했다.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공공택지에 위치해 있지만 전용 85㎡ 초과 단지라 일반 민영임대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청약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공공임대주택에 신청하려면 무주택자여야 하지만 공공택지 전용 85㎡ 초과 민영임대주택은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울산 송정 그린테라스Ⅱ는 입주 5년 후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임대 기간 중 취득세·재산세가 면제된다. 1일 금강주택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 공공택지 민영임대주택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 청약에서도 양호한 성적이 나오고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