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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신영증권] |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2일 "리니지M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에 버금가는 초기 흥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PC 버전인 '리니지1'부터 꾸준히 게임을 즐겨온 핵심 이용자들을 확보한 게 강점이다. 리니지M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간단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관련 애플리케이션 '리지니M 토크' 사용자가 지난달에만 12만명을 돌파했다.
장 연구원은 "대부분의 이용자가 이미 게임 속 '혈맹'에 가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앱 사용자가 게임의 핵심 유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들이 월간 10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과금 결제 이용자가 될
그는 "엔씨소프트는 적극적인 개인 간 거래시스템, 19년 간 지속돼온 콘텐츠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을 낼 것"이라며 "올 2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4개 분기 실적 추정치에 예상 주가수익비율 21.6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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