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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
박정엽 연구원은 "1분기 영업적자 10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유일한 개봉작 '특별시민'(관객 140만명)이 부진해 10억원 이상의 투자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국내 작품 부진에 따라 하반기 라인업 흥행이 보다 절실해졌다"며 "특히 성수기인 3분기 '택시운전사'(송강호) 성공이 필요하다. 개봉 예정 시점이 8월
박 연구원은 "대표 경쟁작인 CJ E&M의 '군함도'(황정민, 송중기) 개봉 1주 후 시점으로 예상된다"며 "8월 중반 이후의 경쟁작들에 비해 두 작품의 우위가 분명해 보인다. 동반 장기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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