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피플펀드는 실리콘밸리의 500스타트업스 메인 펀드, 핀테크 펀드, 우신벤처투자 등 국내외 다수의 투자처들로부터 신규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액은 총 44억원으로, 피플펀드는 초기투자 15억원과 500스타트업스의 추가투자 5억원을 포함해 지난 2년간 누적 6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피플펀드는 201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월 평균 167%의 성장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금을 금융서비스 확장, 플랫폼 기술개발 등의 서비스고도화와 각 영역별 인재 영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앞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더욱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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