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신증권] |
김경민 연구원은 "대면적 및 중소형 OLED 사업에서 장기 성장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어 기존 계획과 별도로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장이 필요하다"며 "기존·잠재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를 감안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규모의 경제 달성' 및 '잉여현금흐름의 플러스 전환'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면적 OLED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월페이퍼 OLED,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TV 및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
또 중소형 OLED와 관련해 "파주 P10 신규공장의 시설투자 방향성은 오는 7월과 8월에 명확해질 것"이라며 "P10 시설투자가 단기간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2018년 잉여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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