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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소녀, 달리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출발지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현대해상] |
6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850여명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과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이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한 학기 동안 실시되는 과정으로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 된 '달리기 축제'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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