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벤처기업 워시테리아가 100억원 규모 신규 자본 유치를 추진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문사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은 워시테리아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을 담은 티저레터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에 발송했다.
투자는 주식, 대출, 전환사채(CB) 등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며 조달한 자금은 신규 설비 구입과 가맹점 확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워시테리아는 2013년 설립된 세탁 벤처기업으로 가맹·직영 방식으로 전국 37곳에 '동전 세탁소'를 운영하고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