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라 등 주거용 부동산 기반 P2P금융 투게더펀딩은 최소 투자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한다고 15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최소투자금액을 낮추면서 신규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회원들의 상환원리금을 통한 재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재투자를 통해 투자자의 실질 수익율이 동일한 리스크 수준임에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영업대금의 이자소득세 27.5% 계산 시 국고금단수법에 의한 10원 미만 절사로 세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투게더펀딩은 또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고객 투자자산을 은행명의로 별도 관리하는 제3자 예치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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