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출처 : 하나금융투자] |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DDC의 실적이 2분기부터 더블유게임즈의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며 "외형확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DDC 편입으로 분기 결제액이 1억 달러를 초과해 글로벌 2위권의 소셜카지노로 도약했다. 외형확대에 따라 프로모션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DDC의 특성에 따라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할 기회도 얻었다.
황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더블유카지노는 성장이 둔화됐지만, DDC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성장국면에 진입했다"며 "보수적으로
이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2%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인수비용에 따른 일회성 수수료로 같은 기간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