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유니셈의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가 상용화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의 확대 적용에 나섰다.
조달청은 19일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스마트나라장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PC 기반 서비스인 나라장터 웹과 안전입찰 2.0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PC를 통한 입찰 서비스가 가능하고 사용이 보다 편리해짐에 따라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발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스마트아이디는 지난 4월 우리은행 및 조달청과 전자입찰용 지문인증 스마트카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니셈 관계자는 "전자입찰용 지문인증 스마트카드의 상용화에 성공한 곳은 현재 한국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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