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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가정에 매일 배달되는 유제품이 2개 이상 방치됐을 경우, 배달원이 가족이나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는 옥수중앙교회가 2003년 시작한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우아한형제들과 골드만삭스이 후원에 동참하며 2015년 설립됐다.
이재현 골드만삭스 전무는 "국내 기업에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돕는 자선활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결실을 맺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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