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두산 연 수익률 4.0% 채권 특판

↑ [사진 출처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연 4% 수익을 추구하는 두산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발행된 두산289회의 만기는 2019년 6월 23일이다. 신용등급은 A-, 3개월 이표채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와 두산건설 등을 손자회사로 보유한 두산그룹의 지주사다.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고강인 팀장은 "저금리기조에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들어 리테일 채권 판매에 적극적이다. 지난 3월 판매한 현대중공업전단채는 4일 만에 50억을 완판했다. 현재 판매 중인 대한항공ABS와 키위미사 전단채도 완판을 목전에 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