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한민고와 교육지원금 기부 협약 체결

↑ 사진은 (왼쪽부터) 대보건설 김만홍 전무, 최정훈 부사장, 대보그룹 현기춘 총괄사장, 한민고등학교 전영호 교장, 한민학원 조정환 이사장, 이재봉 사무국장, 한민고등학교 손동화 행정실장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26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민고등학교와 앞으로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교육지원금을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민고교는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2014년 설립된 기숙형 학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보그룹 현기춘 총괄사장, 최정훈 부사장, 김만홍 전무와 한민학원 조정환 이사장, 한민고교 전영호 교장, 금일철 교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 4월 군인과 군무원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된 호국장학재단에 5년간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기춘 총괄사장은 "이번 교육지원금이 군인과 군무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더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