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거제대교 인근 국도 14호선 도로에서 거제에서 통영방향으로 운행하던 조선소 통근버스 4대와 SM3 승용차 1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강모 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후 24명은 치료
사고가 난 버스 4대는 거제 삼성중공업과 통영 성동조선해양 조선소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태운 통근버스로, 1차선에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가 2차선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2차로를 운행하던 버스들과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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