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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마리나베이샌즈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추산 고용창출인원은 4만6000명, 2015년까지 싱가포르 정부에 납부한 세금과 카지노 입장료는 4조원에 달한다.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968만2690명에서 호텔 개장 직후 2010년 20.2%(1163만8663명)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일 개장한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있다. 국내 초고층 높이(555m)의 이 빌딩은 일평균 3500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돼 건설됐다. 생산유발효과만 4조4000억원에 이른다. 2014년 10월 개장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에서는 파트너사를 포함해 약 6000명의 고용인원이 창출됐다.
제주에도 랜드마크급 호텔이 조성 중이다. 제주 노형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그것. 이 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169m, 38층의 트윈타워로 건립되며, 연면적도 제주 최대 규모인 3737㎡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한다. 전용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
계약자에게는 연 24일 객실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고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휴가철 성수기에도 100% 객실예약을 보장한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완공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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