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안 선라이즈가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BNG광구의 일일 총 생산량이 2000배럴을 넘어섰다.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는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운영사다.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3일 밝혔다.
BNG 광구는 카자흐스탄 1979년 발견된 텡기즈 유전으로부터 남동 4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광구 면적은 1702㎢에 달한다. 제주도 면적의 92%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광구의 80% 이상에
대한뉴팜 관계자는 "가장 주목할 점은 일일 총 생산량이 2000배럴을 초과 생산하게 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대한뉴팜이 투자한 BNG광구는 얕은 매장층과 깊은 매장층이 있다. 이미 얕은 매장층 지역에서는 원유가 생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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