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의 성대골 일대에 청년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6일 전날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상도동 275번지 일대 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에 건립이 예정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1048㎡→1706㎡)하고, 지상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을 짓는다. 청년공공주택은 36가구 규모, 원룸형태로 지어지며 입주자 지원기준과 선정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시 도시계획위원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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