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다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단기 고점 대비 23.5% 하락했다"면서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8.4배로 밴드 하단 수준인데, 업종 내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2140억원, 영업
이 연구원은 "예상된 사드 악재로 부진하겠지만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편안해졌다"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제약부문의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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