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동안 '나의 공매 투자 도전기' 온비드 이용수기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실시된 이 공모전은 캠코가 운영 중인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다양한 공공자산 입찰·낙찰 경험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온비드를 통한 개인 또는 법인회원의 ▲부동산 공매 입찰 ▲동산 공매 입찰 ▲온비드 서비스 이용 등의 사례 ▲공공기관 회원이 자산을 매각·임대한 사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캠코는 수상작을 9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편, 100만원)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8편, 각 30만원) ▲장려상(12편, 각 5만원) 등 23편을 선정해 총 500만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에서 실제 낙찰받은 물건을 다양하게 활용한 체험담은 일반 국민들에게 공공자산을 보다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된다"며 "이번 공모에도 이용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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