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1670선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베어스턴스 인수가의 상향조정과 주택판매 호조 등을 배경으로 크게 올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16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제약, 종이목재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테크윈과 삼성전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지만 KT와 LG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성원건설 등 건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신한지주와 국민은행, 우리금융, 외환은행 등 금융주들도 비교적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6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송서비스와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를 제외한 인터넷과 의료정밀기기, 운송, 종이목재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NHN이 자사주 매입설에 급등하고 있고 다음과 SK컴즈, CJ인터넷, 인터파크등도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 메가스터디, 태웅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신약 후보물질 생산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으며 에이치앤티는 정국교 대표의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선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당도 자회사 예당에너지가 러시아 유전 시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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