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출처 : 유안타증권] |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984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258억원"이라며 "전방산업인 완성차 실적급감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룹사 관련 매출 총이익은 같은 기간 224억원에서 209억원으로 급감했고 지난해 K7·아이오닉·니로 등이 출시된 영향이 있어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그러나 국내 광고경기가 뚜렷하게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신규 영입한 광고주들이 본격적으로 광고비를 집행한 점이 긍정적이었다. 해외 연결자회사의 합산 매출
박 연구원은 "완성차 리테일 판매대수는 감소했지만, 캔버스월드와이드가 안정화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하반기에는 그룹사 전략차종인 G70이 출시돼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