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이 10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17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8억 6000만원) 대비 69.3%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0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20억 7000만원)에 비해 48%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해외 패키지여행 송객수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고, 1~6월 BSP 해외항공권 발권 누적금액은 965억으로 전년 대비 50
백현 롯데관광개발 사장은 "3분기는 7~8월 하계 성수기가 있고, 4분기는 올해 최대 황금연휴인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어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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