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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 투시도 [사진제공 = 네오밸류] |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 내 상업용지 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특히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35%)하고 마스터리스와 통합운영관리, 직영콘텐츠 도입 등 기존 상권과 차별화한 '상업시설 활성화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마스터리스를 통해 수분양자는 계약 체결 후 5년 동안 공실리스크 없이 확정 임대료(분양가의 약 5%)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오밸류는 빠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체 보유분(65%) 및 마스터리스(35%)에 대한 MD구성과 PM(자산관리·임대), FM(시설·안전·미화·주차) 등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이 상가는 멀티플레스 영화관인 CGV와 15년 임대차 계약 체결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에는 그동안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일본의 부동산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이 참여했다. 모리빌딩과 네오밸류는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센터 조성을 위해 저층부에는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 상가를, 2층과 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로 구성했다. 또한 친환경 휴식공간과 순환동선을 통해 모든 연령층
'앨리웨이 인천' 상업시설 고층부에는 공동주택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도화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49층, 전용 74~84㎡ 1897가구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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