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
이 단지는 최고 46층, 2981세대(전용 ▲49㎡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로 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용인시 최대 규모(69만1604㎡)의 개발면적을 자랑하는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안에서 토지주에게 조성된 땅의 일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데다 주변에 오피스텔, 호텔, 행정기관, 의료시설, 상가 등 상업·업무시설이 복합적이고 계획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11일 환지계획인가를 승인받음에 따라 사업시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2015년 실시계획인가 승인도 받은 상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환지계획인가 승인으로 사업의 빠른 추진이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역삼도시개발지구 환지계획인가를 통해 토지확보(환지) 및 개발사업의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로 인해 조합원 모집에 난항을 겪는 기존 지역주택조합과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전용 49㎡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쉽게 찾기 힘든 신혼가구, 1~2인 가구용 평면이다. 59㎡는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통풍에 유리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71㎡는 실평수를 극대화했다. 특히 84㎡는 5Bay로 룸테라스와 3면발코니를 갖춘 혁신적 평면스케일로 가치를 끌어올렸다.
또한 용인 역삼∙역북지구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 YBM과 업무협약(MOU) 체결로 특화된 복합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9년 신갈~대촌 우회고속화도로 신설로 신갈IC, 기흥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2021년 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가 지나가는 이 지역이 제2경부고속도로의 축으로서 수도권의 인기 있는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