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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삼성증권] |
지난 6월 석탄발전 삼척그린 2호기, 신보령 1호기, 태안 10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데 이어 9월 신보령 2호기 가동도 예정돼 있다. 원전 계획예방정비도 상반기에 대부분 소화됨에 따라, 하반기 기저발전 가동률은 상반기 대비 5%포인트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예상했다. 또 국제 유가와 석탄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환율 또한 달러 대비 원화 절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측면이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탈원전 피해주로 분류돼 하락했던 동사의 주가는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하락 폭을 회복했다. 삼성증권은 현재 2017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 기준 0.38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외 국영 발전사들의 201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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